춘자의 사랑이야기(1975)

감독 : 이유섭.

출연 : 안옥희.김희라.최불암.정혜선.문영애.

주제가 : 최병걸.

출시사(비디오) : 삼부비디오. 1983.3.26.

개봉 : 서울 아세아. 부산 부산극장.

상영시간 : 90분.

1975년 <영자의 전성시대>가 작품성과 더불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자, <미스염의 순정시절>, <화자의 만능시대>(미개봉), <병태의 감격시대>, <창수의 전성시대> 등의 아류작들이 쏟아져 나왔다. 영화 <춘자의 사랑이야기>도 아류작 중의 한편이다. 1975년 이유섭 감독이 발표한 이 영화는 그해 여름 부산극장에서 전국 최초 개봉되었다. 비운의 여배우 안옥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노역 전문 최불암이 젊은 역을 맡은 몇 안되는 영화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