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애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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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애(1969)

 

감독 : 변장호.

출연 : 신영균.문희.고은아.

출시사(비디오) : 서진.1986.6.16.

상영시간 : 90분.

개봉 : 서울 동아극장-1969년.

38세의 한영민(신영균)은 사랑스러운 젊은 아내 정아(고은아), 노모(한은진)와 함께 양옥에서 단란한 삶을 살고 있다. 산업부 조사과 소속인 그는 연평도에 섬사람들의 생활을 조사하기 위해 떠난다. 그러나 선착장에서 소매치기에게 가방을 도둑맞은 그는 배마저 놓치게 되고, 하릴없이 바닷가를 거닐던 중 간호원인 신애(문희)와 마주치게 된다. 그날 밤 그는 집으로 돌아가던 버스에서 버스 사고를 당하고, 이 충격으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된다. 한편, 그가 타고자 했던 배는 풍랑을 만나 침몰하는데, 그 배에는 그의 가방을 훔친 소매치기도 함께 타고 있었다. 그의 가방은 집에 유품으로 전달되고 그의 가족은 실의에 빠진다. 기억을 전혀 찾지 못하는 영민을 간호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바닷가에서 만났던 신애다. 시간이 흐르면서 둘은 점차 사랑하게 되고 부부와 같은 삶을 살게 된다. 신애는 그가 기억을 찾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주위의 권유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큰 병원을 찾게 된다. 그 곳에서 영민과 신애는 영민의 옛 친구와 마주치게 되고, 이로 인해 영민의 생존과 기억상실을 비롯한 그간의 사정이 모두에게 알려지게 된다. 그 와중에 알게 된 새로운 사실 한 가지는 정아와 신애는 여고동창이라는 것이다. 정과 애의 이 기구한 운명. 그러나 영민은 정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정아의 비통함은 하늘을 찌를 것만 같다. 의사가 영민의 수술을 권유하지만 신애는 영민과 함께 먼 곳으로 떠나려 한다. 그러나 역시 고통스러워하던 영민이 우연히 찾은 선착장에서 다시 그 소매치기를 만나게 되어 쫓아 가다가 그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다시 원래 기억을 되찾게 되면서 상황은 반전된다. 이번에 그가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신애이다. 결국 가까스로 그는 신애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기는 하지만, 그녀를 잡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쓸쓸히 신애는 배를 타고 그곳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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