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우 [초판/종이케이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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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우(1966)

 

감독 : 고영남.

주연 : 신성일.남정임.전양자.주증녀.이민자.

주제가 : 패티김.

출시사(비디오) : 삼부.1984.1.10.

상영시간 : 90분.

개봉 : 1967년.


삼부에서 초창기에 출시한 종이케이스로 원형 그대로 보관된 비디오다. 대학생인 일웅(신성일)은 자기 하나만을 바라보며 다방을 하는 것으로 자신을 뒷바라지 하고 있는 어머니(이민자)와 함께 살고 있지만, 어머니를 해방시키기 위해 결혼을 일종의 도피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 일웅에게는 사랑하는 여자 수진(남정임)이 있는데, 그녀는 댄서생활을 하며 경제능력이 없는 아버지(정민)와 병든 새어머니를 부양하고 있고, 일웅의 어머니는 수진의 직업을 알고는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에 살고 있던 일웅의 아버지 정사장(최남현)과 수진의 친어머니 모리스 미에(주증녀)가 각각 자신들의 자식을 찾아 한국으로 나온다. 일웅의 어머니는 20년 만에 귀국해 아들과 자신을 찾는 정사장을 계속 외면하고, 정사장은 여자 혼자의 힘으로 아들 공부를 시킨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웅을 일본으로 데려가 자신이 공부시키겠다고 한다. 한편, 수진의 친어머니 모리스 미에는 신문광고에 '해방직후 용산에서 잃어버린 딸 수진과 남편을 찾는다'는 광고를 낸 후 백방으로 수진을 찾아 헤매고, 해방 전 일웅의 어머니와 모리스 미에가 아는 사이였던 까닭에 일웅의 어머니를 통해 수진은 모리스 미에를 만나 그녀가 자신의 친어머니임을 알게 되지만, 자신을 버리고 간 그녀를 새삼스럽게 어머니로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일웅과 수진은 각자 20년 만에 찾아온 부모들로 인해 혼란을 겪지만, 수진은 친어머니인 모리스 미에와 화해하고, 일웅 또한 어머니가 아버지인 정사장을 받아들여 화해에 이르도록 한다. 일웅은 수진에게 다시, '함께 젊은이들의 도피처로 갈 것'을 제안하고, 수진 또한 불안한 미래이긴 하지만 미지의 정착지를 향해 일웅과 함께 가리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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