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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받아 나선 이 몸 (1973)
원제 : I Heard the Owl Call My Name
감독 : 다릴 듀크
출연 : 톰 커트니
출시사(비디오) : 오아시스.1992.5.
상영시간 : 79분.
오아시스에 1992년에 출시한 레어급 종교영화로 청춘극장에는 처음 입고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수작이다. 영화 내내 다양하게 편곡되어 흐르는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는 영화의 품격을 더욱 높혀준다. 미국의 영적인 국가로 평가되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찬송가로 널리 알려졌지만 작곡가가 누군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스코틀랜드의 민요가 변형된 곡이라는 말도 있다. 영화 <내 이름을 부르는 올빼미>에서는 이 음악을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하면서 감동을 더욱 배가 시키고 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고 싶은 것은 죽어가는 신부 역할을 맡은 주인공 톰 커트니의 연기다. 그는 일부러 살을 뺏는지 영화의 후반으로 갈수록 야위어지면서 환자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정말 대단한 열연이다. 감독을 맡은 다릴 듀크는 주로 TV 영화를 만들었지만 미국에서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당시 뉴욕타임즈로 부터 ‘꾸밈없는 연기가 대단한 감동을 준다’라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던 이 영화는 우리나라 미개봉작이다.
평일 am09:00 - pm6:00
점심시간 pm12:00 - pm1:00
공휴일 및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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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 청춘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