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단도/스틸레토(Stiletto) 재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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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단도(1969)

 

원제 : Stiletto

감독 : 버나드 코왈스키.

출연 : 알렉스 코드.로이 샤이더.패트릭 오닐.

출시사(비디오) : 대우전자.1985.12.11.

상영시간 : 104분.

개봉 : 서울 중앙극장. 부산 부영극장-1969년.

영화 <스틸레토>(stiletto)는 1969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다. 당시 백만달러의 선금을 줘야 시나리오나 소설을 썼다는 작가 ‘헤럴드 로빈슨’의 원작으로 원작자 스스로 각색한 작품이다. 미국사회에 깊숙이 뿌리를 내린 폭력조직 ‘마피아’의 실체를 파헤치고 있는데, <대부> 이전에 이미 이런 소재의 영화가 있었다는 것이 참 놀랍다. 감독은 ‘버나드 L.코왈스키’인데 그는 <스틸레토>외에도 비슷한 시기에 발표했던 재난영화 <자바의 동쪽>를 우리나라에서 흥행시켰다. 


여자를 겁탈하려다, 동네 사람들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카디날리(알렉스 코드)의 목숨을 마테오(조셉 와이즈맨)가 구해준다. 마테오는 마피아의 중간 보스로 카디날리는 마테오의 도움으로 미국에서 사업가로 성공한다. 그 댓가로 카디날리는 마테오의 지시에 따라 사람을 살해하는 청부살인을 한다. 그가 사람을 죽일 때 사용하는 도구는 총이 아닌 바로 ‘스틸레토’다. 단검으로 단번에 숨통을 끊어버리는 그의 비상한 재주에 마테오는 흡족해 한다.


그러나 비정하고 냉정한 마피아에서는 더 이상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된 카디날리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후로 죽이려는 마테오와 죽지 않으려는 카디날리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이 영화의 백미는 라스트 10여분간이다. 카디날리와 마테오, 그리고 둘을 쫓는 경찰 베이커(패트릭 오닐), 섬의 유적지를 배경으로 이 세 사람이 벌이는 숨막히는 숨박꼭질이 압권이다. 결국 이 세 사람을 조종하는, 신처럼 군림하는 거대한 권력의 실체는 감독도 관객도 잡아내지 못한채 막을 내린다.


<스틸레토>는 우리나라에서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1970년 서울 중앙극장, 부산 부영극장 등에서 상영되었으며, 서울에서만 17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비정한 범죄세계를 통하여 ‘인간관계에는 공짜가 없다’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영화 <스틸레토>는 잘 만든 영화다. <스틸레토>는 1985년 대우전자에서 ‘마피아 단도’라는 제목의 비디오로 출시되었지만, 이 영화가 우리나라 개봉작인 <스틸레토>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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