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인 [초판/재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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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인(1980)

 

감독 : 하휘룡.

출연 : 윤일봉.김영란.고두심.

출시사(비디오) : 삼성전자.1983.

상영시간 : 100분.

개봉 : 서울 중앙극장-1980년.


딸 영란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으며 행복한 여가를 보내고 있는 민정환사장과 부인 강 여사는 서독에서 바이올린 연주회 차 정선아가 귀국했다는 한 신부의 전화를 받고 놀란다. 13년 만에 귀국한 세계적인 바이올린니스트인 이모를 만나기 위해 별장으로 가는 영란의 기쁨은 컸으나 민정환은 착잡하다. 영란을 이모로만 알았던 선아가 자기를 낳아준 생모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정환과 선아는 13년 전 갈매 섬을 출발하는 여객선에 동승했다. 태풍으로 조난을 당해 구사일생 살아난 생존자였다. 태풍으로 인해 아내 강 여사를 잃은 정환은 선아와 상경 부부가 되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게 된다.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제재소를 경영하는 정환은 강원도 산판으로 출장 갔다가 그곳에서 가까운 갈매 섬을 찾게 되고 거기서 자기 아들을 낳고 고생스럽게 살고 있는 강 여사를 극적으로 만난다. 정환은 강여사의 생존으로 본의 아니게 이중생활을 하게 되고 그 사실은 오래가지 않아 노출되어 선아는 갓난 애기 영란을 두고 홀연히 사라진다.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떠날 생각으로 귀국한 선아는 영란이가 자신이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당황한다. 선아는 영란을 뜨겁게 포옹하며 서독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그것은 큰 비극을 초래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연주회가 끝나자 도망치듯 출국해 버린다. 공항으로 뒤쫓아 간 영란과 정환과 강 여사는 선아의 마지막 모습도 보지 못한 채 행복하게 살아달라는 사연의 선아의 편지를 한신부로부터 받는다. 강 여사는 애절하게 흐느끼는 영란을 포근히 감싸 안으며 차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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