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L'Harem [재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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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1967)

 

원제 : L'Harem

감독 : 마르코 페레니.

음악 : 엔니오 모리코네.

출연 : 캐롤 베이커.

출시사(비디오) : 한국미디어.1987.10.25.

상영시간 : 90분.

'캐롤 베이커'는 영화 <기적>에서 장교와 사랑에 빠져 파계하는 수녀역을 맡아 우리나라의 영화팬들을 매료시킨 여배우다. 이후 <위대한 욕망>, <빅 컨츄리>, <서부개척사> 등의 영화들이 꾸준히 수입되면서 우리나라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특히 조연이지만 <자이안트>에서는 제임스 딘을 사랑하는 소녀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렘>(L'harem)은 그녀가 처음으로 출연한 이탈리아 영화로 원톱주연을 맡았다 .

 

마르게리타(캐롤 베이커)는 독신여성이다. 비교적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는 그녀는 세 남자와 깊은 사랑을 나누었다. 첫 번째 남자 마이크(미셀 르 보와이에)는 방랑벽이 심한 사람이라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전세계를 떠돌아 다닌다. 두 번째 남자인 변호사 가에타노(레나토 살바토리)는 배경은 훌륭하지만 남녀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색심이 들지 않는다. 세 번째 남자 사업가 쟌니(카스토네 모스친)와는 결혼을 약속했지만, 결혼당일날 파혼을 선언했다. 그녀는 이 남자와 결혼을 해서 평생을 같이할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첫사랑 마이크가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지만 변한 건 전혀없다. 마르게리타는 과연 자신이 결혼을 해서 한 남자에게 예속되어 또다른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을까? 하는 고민에 빠진다. 그녀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인 잭과 함께 유고슬라비아의 해변가로 휴가를 떠난다. 잭은 세 남자에게 휴가지로 오라는 전보를 치고, 세 남자 모두가 동시에 마르게리타를 찾아오게 만들면서 명장 '마르코 페리니' 감독은 관객들을 더욱 혼란 속으로 몰아 넣는다.

코메디로 진행되던 영화는 후반으로 갈수록 진지해지고, 예상치 못한 엔딩은 정말 충격적이다. 이 영화의 음악은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맡았다. 캐롤 베이커, 마르코 페리니, 엔니오 모리코네 이 세 사람의 이름만으로도 <하렘>은 참 끌렸던 영화였다. 1967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되었고, 이 영화를 만든 마르코 페레니 감독은 이탈리아의 신성일이라 할 만한 '마르첼 마스트로얀니'와로 콤비를 이뤄 많은 영화를 발표했던 명장이다. <하렘>은 우리나라 미개봉작으로 1987년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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